인스타그램 30.0 버전, Type과 기능 최적화(?)

2018. 2. 2. 16:21Science & Tech

노느니 뭐라도 하자!


하루에도 인스타그램 여러번 보죠?

스냅챗의 여러 기능들이 인스타그램에 추가되면서,

벌써 버전도 30.0 버전까지 올라왔네요.


30.0 버전의 특징은

"Type"이라는 기능인데.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 여러가지 폰트로

Typing 할 수 있는 간단한 기능입니다.


이렇게 기능이 늘어가다보면,

-앱 기능간 충돌로 최적화에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고,

-기존 기능과 중복되기도 하고,


이 중, 두번째,

앱 최적화(Application Optimizing)를 위해

기존 기능과 중복되는게 눈에 띄어서

간단히 기록합니다.


아래 이미지,

오른쪽의 빨간색 부분 "카메라" 버튼은,

오른쪽 슬라이드(Slide whole screen to right side)와

겹치더라구요.



영상으로 화면 캡쳐해보았는데요.

처음은 카메라 버튼을 눌렀을 때,

그 다음은 오른쪽으로 전체 화면을 슬라이딩 했을 때(느리게 화면 전환).


같은 기능을 구현하는데 중복됐죠?


오른쪽 화면 슬라이딩이 더 나중에 들어온 기능이에요.

왼쪽 위 카메라 버튼은, 오른쪽 위 메시지 버튼과 함께 균형감을 갖고 있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앱 기획/디자인 관점에서...

'카메라 버튼'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