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미술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인물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가

도쿄 와세다 대학 인근에 전용 미술관을

지난 2017년 10월에 개관했다.

Yayoi Kusama Museum.


도쿄의 쿠메 사무소가 디자인한 5층 규모의 미술관은

쿠사마 야요이가 설립했고,

쿠사마 야요이 재단이 운영한다.



향후 6개월 단위로 신규 전시로 기획되며,

전시 관람은 오직 온라인 예약.

하루 4회, 회당 70명에 한해 90분씩 관람 시간이 주어진다고.


2018년 1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다.

주소 : 178 Bentencho, Shinjuku, Tokyo 162-0851, Japan


알칸타라(Alcantara)는
이탈리아 럭셔리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에서 독점 생산한다.
한국 시장에는 지난 2017년 10월 27일에 공식 론칭했다.

<Image from wikipedia.org>


알칸타라는 이탈리아 밀라노 에 본사를 두고
네라몬토로에 생산 시설과 R&D 센터를 둔
알칸타라 S.p.A가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소재다.

부드러운 실크와 촉감이 유사한 것이 특징이며,
불에 강한 난연성과 탁월한 항균성, 방수 기능을 갖춰
페라리, 마세라티,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 자동차의 인테리어에 사용 되는 소제로 유명하다.

알칸타라는 68%의 폴리에스테르(Polyester)와
32%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 보는 것과

촉감이 스웨이드(Suede)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저술배경

이 책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미국 저널 Harper’s Magazine에 칼럼을 게재중이던

1998년 당시
미국 저임금 노동 잠입 취재를 과정을 담고 있다.

원저 이름인 Nickel and Dimed는

‘근근히 먹고 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998년 봄부터 2000년 초여름까지,

약 2년동안
플로리다, 매인, 미네소타에서 6개의 저임금 노동을 하며,
노동환경과 급여, 노동자들의 건강 등
저임금 노동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 위한 취재를 했다.



책에서 밝힌 그녀 스스로의 취재 목표는,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 생활하듯,

수입과 지출을 맞출 수 있는지 시험해 보는 것’이다.





취재 전제조건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익히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적 환경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저임금 노동 과정에서 처하게 될 만약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취재를 하는 지역에서 자동차 렌트를 한다.

  (긴 이동시간 과정의 경험은 실제 저임금 노동 취재 목적과는 별개이므로)

 -노숙은 하지 않는다.

  (저임금 노동과 그 보상의 실효성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지,

  저임금으로 초래될 경제적 위험 상황까지 취재 영역은 아니다.)

와 같은 몇몇 예외 규정을 두었다.

하지만, 저임금 노동을 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예외적 조건을 현실적으로 충족할 수는 없었다.

그녀가 잠입취재활동을 했던, 


1998년과 2001년은 미국 경제의 호황기였음에도
당시의 저임금 노동의 급여 수준으로는

‘경제적인 수입-지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그년는 취재 중, 도시를 옮기는 사이,

원래 그녀가 속해 있던 환경

(그녀 소유의 집, 의료보험, 고소득 전문직업을 갖고 있는 지인 네트워크 등)의

조력을 받았다.



잠입취재 과정

그녀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메인주 포틀랜드,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3개의 도시에서 6개의 노동환경에서 잠입취재를 했다.

물론 첫 잠입취재지였던,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부터
저임금 노동환경에서 비롯된

빈곤의 악순환을 경험한다.


그 악순환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구직을 하지만, 한 개의 직장만으로는

 주거, 식비 요건을 맞추기 어렵다.

2. 투잡을 하려해도,

 직장간의 물리적 거리, 노동 시간 때문에

 투잡을 유지하기 어렵다.

3. 결국 투잡 중 상대적으로 고임금 노동에 집중한다.

4. 그럼에도 임금 수준이 낮아,

 경제적 여건을 맞추기 어렵다.

5. (취재종료)

 

 구직->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 투잡 -> 노동 여건 유지의 어려움 -> 고입금 노동 선택 ->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 투잡 -> 육체적/정신적 건강 피폐 -> 취재종료



그녀는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두번재 잠입 취재를 진행한다.
미동부 끝에 있는 메인주는 남부 플로리다와 달리,

다른 유색인종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유색인종 또는 외국인 노동력의 공급 과잉이 매우 낮은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임금노동이 갖고 있는 일종의 편견,

‘저임금 노동-유색인종’을 제외하고,

'저임금 노동 환경' 그 자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했다.


그녀가 포틀랜드 취재를 통해 증폭

제기한 저임금 노동 환경의 불합리한 요소는 아래와 같다.


  1. ‘노동환경/조건은 대부분 구두로 약속받는다.

    (예) 구두로 보장받은 점심시간 30분도 

     편의점에 들르는 5분이 되곤 했다.

  2. (그녀가 노동 중 사용했던) 화학세정제의 후유증이나,

   노동중 발생하는 부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

두번째 취재를 마무리하며
에런라이크가 주장한 것은
노동자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구조적 필요성을 부각하는 것이었다.



세번째 취재는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의 월마트에서 진행됐다.

주 단위(State)의 복지재정 지출 수준 등을 고려했을 때,
미니애폴리스는
미국내에서도 비교적 ‘진보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그곳에서 그녀가 선택한 일은,

월마트의 의류정리이다.

월마트는 미국의 최저생계비 정책과 매우 긴밀한 관계의 회사이다.

교묘하게 최저생계비 수준에 미달한 급여를 통해,

회사가 부담할 의료비(또는 의료보험) 부담을

공공으로 넘기는 방식이다.


내부의 노동관리 기법 또한,

전형적인 미국의 '공적관계' 또는 '합리'가 아닌,

창립자 샘 월튼이 일본 현장 견학에서 영감을 얻은,

일종의 '이념적 노동운동'이였다.

그의 방침 아래 월마트에서의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 이상의

애국주의 의미를 부여하여 관리되어 왔다.

노동에 '동료애'와 '애국심'이라는 가치를 묶어둠으로서

그들의 노동에 대한 보상(임금) 외의 것들을

훨씬 수월하게 조정/통제할 수 있게 됐다.

이런 환경에서 노동의 보상은,

쉽게 조정하기 어려운 임금과 달리,

복지 또는 할인과 같이

임금보다 더 쉽게 조정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됐다.



미니애폴리스의 월마트를 끝으로

저자의 잠입취재활동을 끝을 맺는다.


2년간의 잠입취재를 통해

그녀가 고발하는 미국 저임금 노동환경에 대한 내용은,

p260 이후, '왜 악순환이 계속되는가'에 정리되어 있다.

이를 요약하면,


-임금을 지불하는 측은,

  노동자들이 연대하지 못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연봉은 최고 극비 사항 등)을 사용한다.


-임금을 지불하는 측은,

 노동자들의 노동성과 측정에

 time and motion study와 같이

 노동시간을 빠듯하게 운영하면서도,

 노동 보상에 대해서는 모호함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이런 노동 보상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노동이

 노동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P263)


-임금을 제공하는 수단을,

 임금이 아닌 비공식적인 것으로 바꿈으로서,

 임금 지불자 측은 임금 조정의 유연성을 가지려 한다.(P275)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지출비율을 차지하는 '주거'

 이에 대한 사회적 보조정책재원은

 저임금 노동자-빈곤층을 위한다기 보다

 주택 소유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는 것이다.



IMF 그 이후, 한국.


1997년 한국의 노동환경은 외환위기를 경험하면서 크게 바뀌었다.

그 외환위기가

경영자들의 무리한 외환 차입과 도덕적 헤이가주된 원인이였음에도,

정부의 제정지출-공적지원은

경영자들의 기득권 보호에 활용되어 왔다.

반면에,

노동계에는 '노동 유연성'이라는 칼날이 내려졌다.

이른바 비정규직, 기간제 일자리와 같이

'고용불안'을 통해

노동계 안에서 갈라치기로

노동조합조직율을 낮췄고,

이는 노동자들 사이에서의 소득격차를 초개하기도 했다.


요약과 평가

그 상황과 결과를 이 책의 부제인
‘워킹 푸어 생존기’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동을 신성시하고,
노동 수요층의 관점만을 갖고 있다면,
한 번 쯤, 진짜 현실을 깨닫게 해준

매트릭스의 빨간약처럼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당신의 노동은 더 가치 있고,
노동자로서 당신은

보상받는 것 보다 그 노동을 더 개선할

의지를 갖춘 능동적이다.’



캡틴마블과 샤잠


지난 코믹콘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캡틴 마블 출연이 확정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inematic Universe)는

마블의 카툰 캐릭터들을 모아,

영화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캡틴 마블은 본래 마블의 경쟁사인

DC코믹스의 캐릭터 이름으로 먼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DC코믹스의 캡틴 마블은
마블의 캡틴 마블의 등장이후로,

현재는 샤잠(Shazam)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리부트 된 DC코믹스의 샤잠, 출처 : 나무위키>



샤잠과 샤잠


샤잠(Shazam)은

 'Shazam'을 외치면 히어로로 변신합니다.


그 이니셜은,

 Solomon - Wisdom - 지혜

 Hercules - Strength - 강함

 Atlas - Stamina - 체력(지구력0

 Zeus - Power - (또 다른 의미로서) 힘

 Achilles - Courage - 용맹(용기)

 Mercury - Speed - 속도

에서 왔는데요.


캐릭터로서의 강함과 현명함 등,

모든 요소의 힘을 두루 갖춘 캐릭터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사실 '샤잠'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은,

유아틱한 주문과 같은 의미로,

'마수리' 정도의 의미라고 하네요.


같은 이름의,

지난 2017년 12월 9일에

애플에 3억파운드(USD 4억달러)에 인수된

음원검색 서비스 Shazam도
이런 캐릭터와 그 이름의 의미를

가볍게 담아낸게 아닐까 싶다.

실제 단 몇 초면 음원의 음성패턴을 분석해서

어떤 곡인지 인식해내거든요.


마틴 루터 킹 목사보다 더

호전적인 투쟁을 주장했던

말콤 X의 연설입니다.



집 노예는 백인 주인 집의 지하실에서,

주인의 옆에서 집사 또는 다른 노예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집에 불이나면, 집의 불을 끄고,

주인이 제공하는 집(지하실)의 편안함에 도취되어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질 않죠.

반면,

들 노예는 백인 주인 집과 떨어진 들판,

천막이나 비를 피할 곳에서 삽니다.

주인의 매질을 받고, 가혹한 노동을 하고,

주인이 던져주는 창자같은 쓰레기 음식을 먹고 삽니다.

주인 집에 불이 나면 도망가죠.

언제든 자유를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만들고,

그 것이 가스펠, 째즈, 리듬 앤 블루스로 발전합니다.


지금의 편안함에 도취되어

연명하는 삶. vs 자유를 찾아 기회를 엿보는 삶.


법과 제도에 무릎 꿇지 말고,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 먼저 행동하라는 내용의 연설입니다.

우선은 자유인으로서의 입지를 갖어야한다는거죠.

그 다음 제도와 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합의하면 됩니다.


우리는 자유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블로깅이라는걸 하기 시작한지는

2004년쯤?


계정만들고, 블로그를 생성해야하는 네이버 시절이였다.

(지금은, 계정 만들면 블로그도 자동 생성이지만.)

그 땐, 블로그와 여타 채널과의 연결에 대한 개념도
필요성도 낮을 때였고.


그러다 2008년에 지금의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는데.

벌써 9년차가 됐다.


그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대부분은

블로그는 내가 공부하던걸 아카이빙 하는게 주 용도.

그 중에서 사람들과 공유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하곤 한다.


2017년 초중반은

한창 바빠서 출장도 다니고, 지방 여기저길 다니던 때라

포스팅도 많이 줄었다.


그 와중에 시작하게 된건,

등산, 커피 정도?

등산

중력을 거스르는걸 이해 못하다가...

오르고 내르면서

누구의 간섭 없는 그 공간/과정이 좋았다.

커피

직접 원두를 갈고,

구미에 맞게, 우유나 두유를 고르고,

거품을 내거나 그냥....

그렇게 집에서 만드는 커피가 좋았다.


짧은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투정일 수도 있고...

가장 많이 글을 쓰게 됐다.


글은 줄었는데,

13.4만명이 더 왔다는건,

그 시기, 그 즈음의 관심사에

더 가까워졌다는 거겠지?


탈원전과 지도에 관심을 갖다보니,

지난 수능이 있기 2일 전에

포항 지진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나보다.

우리나라 원전은 대도시와

주변 밀집거주지와 너무 가까워...

공장, 가정, 상업지구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고민을 한다면

원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텐데.



이렇게 또 2017년을 포스팅 한 개로 요약해보는구나.

이런건 티스토리가 잘하는 것 같다.

이런걸 보여주니까, 내년엔 더 많이,

더 좋은 내용을 적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잖아.


그럼 안녕.


파워 하라스는,



지도교수가 지도학생에게,
상사가 하사(?) 직원에게,
체계상 권위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 상대방의 사람을 짓누른다는(괴롭히는)
의미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한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저명한 남자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여러 배우들(심지어 남자들 중에도 피해자가 있다고)
성추행 또는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런 비뚤어진 권위주의에
한국도 예외일 수 있을까?
남성이 여성에게,
부모자 자식에게,
나이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매사 '명령조'로 말을(실은 지시처럼) 하는 것.

가해자들 중 누구는(예를 들어 예비역 장군들이나)
은행 현금인출기를 사용할 줄 모른다거나,
자기도 사용하는 공동시설을 관리하지 않는다(못한다)거나,
마치, 상대방이 보살펴야할 성인 '기저귀' 같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런 걸 이해하고 깨뜨릴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는,
멀리서도 구할 필요도 없다.
'동물농장' 속 관계처럼,
부림과 부려짐의 권력은,
그가 가졌다는 걸을 그 아닌 주변인이 인정하는데서 비롯된 거고,
그 인정을 거둬들이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권력에 대한 인정을 거둬들이는 순간부터,
각자에게 그런 권능이 있었다는걸 체감하게 된다.
왕의 목을 '쳐'낸 18세기 말 프랑스 시민이나,
대통령을 끌어내린 21세기 초 한국의 일부 시민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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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도 아니면서, 그 형식을 빌어

실제 원작으로 2007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 위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영화다.


애초엔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Richard H. Thaler와

팝스타 Selena Gomez가 함께

어려운 경제학을 풀어가는 영화라는 추천(?)으로

언젠가 봐야겠다는 영화였는데.


셀레나 고메즈 뿐만 아니라,

배우 마고 로비, 요리사 앤서니 부르댕까지 등장!

어려운 모기지 상품과 파생상품(CDO)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개봉 : 2015년 12월 11일(미국) 

감독 : 아담 맥케이

주요배우 :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챤 베일, 스티브 커렐, 브래드 피트 등 
까메오 :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 리차드 H. 셀러


내용

The Big short은
상품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방식의 ‘공매도’라는 의미를 갖은

경제용어다.


이 영화는

2005년부터 이후 2년 뒤 발생하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 위기 초반까지를 다룬다.


크리스찬 베일,
브래드 피트,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커렛 같은 주요 배우들 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 했듯,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와 같은 여성 배우/가수
스타 요리사 앤서니 부딩, 2017년 노벨 경제학 수상자 리차드 H. 셀러가
중간에 등장하면서,

모기지 펀드, CDO, 합성 CDO(Synthetic CDO) 같은 어려운 개념을
친절히 설명해준다.


2007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한국에 비교하자면 1997년 IMF 구제금융과 같이,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내 서브프라임 모기지 펀드 상품을 만든
투자은행, 신용평가사 등에 역대급 재정지출로 구제금융을 쏟아부은
전세계 단위의 경제위기였다.

이후 10년간 세계 경제는

2007년 경제 위기 이전 수준에 거의 육박할 정도로 회복했지만,

고용불안과 임금 정체 등의 문제로

많은 수의 중산층이 붕괴되면서,

신규 빈민이 급증하는 등,

이른바 불황이 정상(Normal)으로 받아들여지는,

뉴노멀(New Normal)로 접어들고 있다.


1970년대 전까지만해도
‘채권(bond)’는 저수익율의 장기투자상품이였지만,
'루이스 레이니어'가

당시 주택담보대출*투자상품을 고안해내면서,
2007년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sub-prime mortgage crisis)로 이어진다.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론, Mortgage Loan,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매 비용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서,
매월 단위로 그 대출의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는,
길게는 30년단위로 상환(갚아나가는)하는,

매우 유동성이 낮은 은행상품이다.

문제는,
신용도가 낮은 프라임 등급(Prime Grade)보다
더 낮은 서브프라임 등급(Subprime Grade)의 사람, 명의에도
부실한 대출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장기 상환이라 유동성이 낮고,
대출 명의자의 신용등급이 낮은,
이른바 쓰레기 등급의 금융상품들을 섞어 만든 투자상품이
CDO**이고, 이 CDO를 다시 한번 조합해서 만든 투자상품이
합성 CDO이다.

이런 조합이 거듭될 수록,
이런 투자상품을 만드는 투자은행은,
CDO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누구의 어떤 상태의 신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가늠할 수 없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신용평가회사(무디스, 메릴린치 등등)을 통해,
CDO의 신용등급을, 원재료의 신용등급과 달리
높은 등급의 투자상품으로 변모시키기 쉬웠다.

더 빅 쇼트는

이들이 점령한 미국 월가(Wall street)의
기만을 파헤치는 영화다.


**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채권이나 회사채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 시킨 신용파생상품


실제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 위기 이후,
미국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은
투자은행, 신용평가사등은

화려한 성과급 잔치로 구설수에 올랐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펀드’는 이름만 바꿔 다
시 금융상품화 됐다.
(이후 캐나다 시민들이 미국 주택 쇼핑에 나서기도 했고.)


5조 달러의 가치가 증발했고,
8백만명이 일자리를 잃고,
6백만명이 집을 잃었다 한다.


영화을 이끌어가는 메인 나레이션은
라이언 고슬링이지만,
마고 로비나 셀레나 고메즈와 같은
까메오 셀럽들이

주요 장면에서 어려운 금융상품을 쉽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라프 스펠 같은 몇몇 조연 배우들이
나래이션을 받아 설명한다.


적절한 시점에서의 핸드헬드 촬영으로
그 장면 인물의 심리 묘사도 잘 담고 있고,
다큐멘터리와 같이 보이기 위해 실제 장면 차용과 재현에도 충실한 영화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또는 ‘생산보다 그것들에 연계 파생상품으로 버블을 만들어 내는 현재의 금융시장’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면
두 번쯤은 볼만한 영화다.


‘누구의 신용으로 만든 상품인지도,

그 상품이 누구에게 팔려나가는지도 모른다.’



차에 OBD(On Board Diagnostics) 단자가 있다.
전자 제어장비의 정보를 외부 장치로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Output 단자다. 


1세대를 거쳐 

현재는 2세대로 OBD2 단자로.

2005년 1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승용 자동차에 대하여 OBD-II 시스템의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



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16년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오픈하키를 했습니다.


위키드, 아이스하키 재능나눔 모임 대관시간에

평소 인라인 강습을 받던 많은 친구(?)들 및 가족들이

특별히 참석했습니다.


참여자 가족분들 중에

좋은 카메라를 갖고 계신분께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아직 원본 사진을 기다리고 있어서...









중간 중간 액션캠으로 촬영하고,

Avicii의 Lonely Together 배경음에 맞춰

편집한 영상도 만들었어요.


모두 재밌게/안전하게 하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