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록 : 2022.4.13, 실내수영, 잠영 발차기로 시작했어요.

2022. 4. 15. 11:11Diary

기록장치 : Suunto9

-운동시간 : 2022. 4.13  20:51 ~  30분 2초
-장소 : 상암월드컵공원 수영장
-거리 : 600m + 150m(발차기)
-수영 페이스 : 1분 36초/100m
-평균심박수 : 129bpm
-SWOLF : 35
-스트로크 속도 :27 회/1분
-소모칼로리 : 348kcal
 
 
기록 :
강습생들이 많은 날이였어요.
자유수영은 2개 래인 밖에 할당되지 않았습니다.
빠른 수영은 어려우니, 자유수영 초급 래인에서 발차기로 시작했습니다.

입수 후 잠영을 유지했어요.
팔꿈치를 몸통에, 양손은 허벅지에 붙인 자세에서 발차기를 시작했어요.
다니고 있는 수영장의 깊이는 1m 중반대.
잠영을 하면 바닥의 타일 눈끔을 볼 수 있어요.
발차기를 하며, 발차기로 나아가는 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형 발차기를 할 때에는
발목과 무릎에 힘을 최대한 빼야한다고 해요.
대신 발목에서 발가락 끝(보통 엄지죠)은 살짝 안쪽으로 말리는 모양.
다리 모양을 잡고 나면,
고관절을 기준으로 허벅지 앞 뒤 근육으로 채찍질을 하듯
발 바닥으로 물을 수영장 바닥으로 눌러줍니다.
 
 
잠영+돌핀킥 연습도 했어요.
팔은 자유형 발차기와 같이 몸에 붙이고,
복부에서 발끝까지를 Wave.
Wave가 끝으로 갈 수록 더 커진다는 느낌으로,
역시 발등이 물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추진력 확인은 바닥 타일의 눈금을 가늠하면서 느껴봅니다.
 
영양섭취 :
운동 전에는 밤 식빵과 인스턴트 커피를 먹었어요.
운동 후에는 라면에 삶은 달걀 1개, 썰어서 얼려둔 가래떡을 넣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