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이야기, Amy Cuddy, 비언어적 행동이 우리의 의지에 주는 영향

2016. 11. 22. 08:43Communication

매러비언의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가소통 ,

비언어적인 요소(Non-verbal), 

표정과 몸으로 전달하는 뉘앙스등

그것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90%이상을 전달한다는 것이죠.

2012 TED 

매러비언의 법칙과 궤를 함께하는 강연이 올라왔네요.



Amy Cuddy.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취하는 자세만으로도

인체생리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Amy Cuddy 

자세가  사람의 마음가짐과 의지력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돋우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늘고

코티졸의 분비량이 줄어든다는 연구도 진행했네요.


그녀는 19  심각한 교통사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사고의 결과로 

그래서 다니던 대학도 그만뒀었고,

지능수준도 떨어졌다는 평가결과를 받게 됩니다.


나는 똑똑한 사람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좌절을 경험했지만,

그녀 스스로 ‘  있다.’ 다짐과

주변의 격려를 통해  상황을 극복해냅니다.


그녀의 실험에서처럼,

일종의 비언어적 자기최면을 통해

스스로 자신감과 의지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죠.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를 속여보라고 합니다.


상대방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할 생각인가요?

상황에 맞게 자세를 취하는 것도 좋겠지만,

Amy Cuddy 주장처럼,

자세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최면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