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록 : 2022.5.19, 실내수영, 바디롤링(Body rolling) 체크

2022. 5. 20. 11:48Diary

기록장치 : Suunto9

-운동시간 : 2022. 5.19 20:55 ~ 37분 16초
-장소 : 상암월드컵경기장 수영장
-거리 : 1000m
-수영 페이스 : 1분 34초/100m
-평균심박수 : 144bpm
-SWOLF : 36
-스트로크 속도 : 30회/1분
-소모칼로리 : 472kcal
 
 
기록 :
코로나 격리 해제만 되면, 물 속에서 살 수 있을거 같았는데, 기대만 컸을까요?
수영하면서 호흡이 터지지 않네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호흡기에 영향을 줬겠죠.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습니다.

기존의 50m 인터벌에서 75m 인터벌로 늘리려고 했는데,
아직은 초반 4~5번까지만 가능하네요.
75m 단위 언터벌 초반에는 SWOLF 30중반으로 시작했다가,
체력이 떨어져 SWOLF가 40 초반이 될 즈음엔
다시 50m 단위 인터벌로 바꿔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영에서는
하이엘보을 가급적 생략하고, 피니쉬까지 팔을 펴는 스트로크 동작으로 해봤어요.
영상에서는 이 스트로크가 속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딱히... 빠른 느낌은 못받았어요.

바디롤링중,
왼쪽의 경우, (오른쪽) 호흡을 의식해서인지 더 더 큰 각으로 몸통이 돌아가지만,
오른쪽으로는 몸통이 덜 돌아가서, 오른팔을 뻗는 거리도 상대적으로 짧고,
왼쪽 어깨가 뒤로 더 돌아가게 되어 왼쪽 어깨에 부담이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몸이 지치면, 왼팔 손끝이 수면을 스치며 입수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센터스노클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면, 좌우 밸런스 운동을 해볼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영양섭취 :
운동 전에는 치즈식빵 2조각 각각에 체다 치즈를 올려서 먹고 인스턴트 커피 한 잔을 마셨어요.
운동 후에는 삶은 달걀 2개와 우유 한 잔에 선식을 섞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