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2011. 6. 23. 11:44Diary


늦은 잠 그리고 늦잠.
이른 아침에 알람에 깨고,
침대 속에서 계속 밍기적 거리다가.
장마로 시작된 빗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보일러 굴뚝 파이프로 떨어지는 빗방을 소리,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그런 빗소리를 들으며 '좋다!'란 생각을 하게된 건 얼마만인지!!


오후녘에 외출하면, 창 밖의 빗소리를 들으며
또 나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여율 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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