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가 쉬운 VR 헤드셋(?), VR Fold 리뷰

2016. 5. 15. 17:36Reviews

최근에 관심 갖고 있는 분야가

VR입니다.


Virtual Reality,

기존의 평면 영상에 입체감이 더해진 영상을

VR 헤드셋에 끼워서 보기만 하면 됩니다.


소리, 영상의 입체적인 움직임, 영상 화질 모두 

스마트폰에 있는 센서와 화면(디스플레이가)이 기능하는 겁니다.


가격이나 사용용도에 맞게 VR 헤드셋만 구비하면 되겠죠?


그 중에서,

접어서 갖고 다니기 쉬운 VR 헤드셋이 있어 구매해봤습니다.

배송료까지 1.2만원이였어요.


제 맥 키보드 위에 올려두고 찍어봤습니다.

뒤의 키보드를 기준으로 하면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으려나요?


아이폰6S를 끼워보았습니다.

아이폰6S+까지도 무난하게 장착할 수 있겠네요.


가장 작게 접으면 이렇습니다.

제가 손이 조금 큰편인데요(키 183)

다른 VR 헤드셋들은 

거의 자전거 헬멧의 절반 크기인 점을 감안하면...


렌즈가 이렇게 돋보기입니다.

확대되는거 보이시죠?


렌즈의 먼지는 닦아내면 됩니다.

렌즈는 좌우로 움직여서,

좌우 눈 폭에 맞춰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 렌즈 - 눈 ' 순서로 보게 되겠죠?

그 사이에 있는 렌즈 위아래(하늘색), 앞뒤(빨간색)로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VR은 헤드셋과 같은 기기뿐만 아니라,

VR로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중요하죠?


저의 경우는 주로 VRSE 앱(안드, 아이폰 둘다)과

구글 스트리트뷰를 자주 이용합니다.

그냥 앱 켜고, 구글 VR 카드보드 아이콘만 누르면

VR 모드로 들어갑니다.



이게 구글 카드보드 아이콘 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VR헤드셋은

무조건 블루투스 리모컨을 같이 써야한다고 하는데,

블루투스 리코컨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거라서요.

VR헤드셋과 블루투스 리모컨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장점

1. 저렴해요. 1만원 안팎이니

2. 크기가 작아요, 접어서 쉽게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3. 사용방법이 직관적이여서 쉬워요. 폰을 끼우고 



단점

1. 플라스틱이 약해보입니다.

2. 정확한 고정이 안되서 영상을 볼 때 흔들려요.



VR 헤드셋도 노트북처럼

크고 무거울수록 사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런 면에서,

가격이나 무게, 크기 등...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VR 헤드셋이였습니다.




SaveSaveSaveS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