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2009. 4. 23. 14:25Diary

다빈치 코드의 전편에 해당한다는 원작 소설을 다시 영화화 했다.
학교 앞 버스정류장의 포스터만을 보고는
톰 행크스보다 뒷 배경의 천사와 악마의 조각상이 더 눈에 들어왔다.
세기말의 분위기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의 분위기가 나는 포스터.
그리고 티저 영상을 봤다.
역시 기독교와 그와 관련된 집단 간의 역사적 관계를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괜히 그렇게 믿고 싶어질 때가 있다.
사실 우리 사는 세상도 그런 사실이 아닌 음모가 사실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자극적인 음모가 사실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기존의 사회,
보수적인 것들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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