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나누기, #Serialpics 1 : 왜 퍼즐처럼 나눠 올렸냐면...

2015. 6. 1. 23:12Diary

인스타그램에 #Serialpics라는 태그로

한 장의 사진을 퍼즐처럼 나눠서 올리고 있어요.



언제부터?

음 시작했던게, 2014년 10월 13일 즈음이였어요.

아이폰6 쇼핑을 위해 후쿠오카로 떠나던 인천공항에서

사진으로 무료함을 달래보려고 찍었던 데에서 비롯됐어요.


"삶은 맥락(context)이잖아요. 

마주하는 순간들이 모여 이야기가 되듯이,
하나의 순간을 이야기처럼 펼치면
그 순간의 맥락이 보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인스타그램(#Serialpics) 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죠.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시면,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Serialpics 로 검색해보세요.
마치 퍼즐처럼 한 순간이 담겨있을거에요.



누가 처음?
사실 #Serialpics라는 태그를 제가 처음 쓴건 아니에요.
제 사진보다 먼저 올린 Alberto Ormeño씨의 계정
ORMENOG가 저보다 150주 정도는 일찍 쓰셨더라구요.
(저도 처음 제 왼팔 사진을 올리고 나서야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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