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0. 23:15Diary

억수로 쏟아붙던 장맛비를 머금은 구름이 가시고,
구름 사이로 옅은 청색을 띈 밤하늘이 보인다.
그 밤하늘에 별 하나.
서울 하늘도 내리는 비로 좀 씻겨내려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