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e SE215 : 생일선물 개봉기. 간단 사용기

2011. 7. 28. 19:48Reviews

무려 6일전에 주문한 생일선물이 오늘에서야 왔다.
참나... 근데, 배달온 박스를 보니... 미국에서 FedEx로 왔으니... 좀 참아야지...
2000년 초반 음향기기 동호회에서 B&O의 A8의 일방적인 디자인 간지에 대적할
기능간지로 부각되었던 브랜드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이렇다.


배달온 이어폰은 Clear버전.

Black을 주문한거 같은데...
 

이어폰의 핵심부분은 이렇다. 
 

다른 각도에서는 이렇다. 
 

중간 크기의 foam sleeve를 끼운 모양은 이렇다.

이걸 이걸 귀에 끼우면...

마치 무대의 일원인마냥, 간지가 난다.
Dr. Dre 처럼 비쥬얼에 강한 브랜드도 있지만.
Shure처럼 사운드 기능에 강한 브랜드도 있다.
보급형인 SE215의 경우에도 13만원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헤드폰도 하나 사봐야겠다. 

 <이야기 더하기>

Portable Mix Pacemaker에

SE215를 끼워봤다.
이 정도면 제법 잘 어울린다. 여러 번들이어폰과 소니 500DJ 헤드폰을 물렸엇지만,
커널형 이어폰으로 SE215는

또 다른 음감을 느낄 수 있었다.
Bitrate가 높은 클래식이나 연주곡들을 들을 때는 특히 음이 '맑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애초 반투명 블랙을 주문했지만, 저렇게 투명도 기기들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