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 서비스의 가치 : 케이스바이미 서비스, 1년간을 보며.
아침부터 머리에 쾅~ 하고 부딪히는 생각들.지난 1년간 스타트업에서 '실물 제작형 어플케이션 서비스'를 함께(?) 만들었다. '함께'라는 말이 무색한 건, 초반 소소한 기능과 제작 프로세스에 내 의견이 반영되었다는 의미. 2012년 12월 말부터 '케이스바이미'라는 서비스, 그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웹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채널을 통해 구현하는데에 참여했다. 케이스바이미라는 서비스는 접점 서비스다. '케이스'라는 것을 제작해주는 서비스고, 기존의 케이스 제작방식(소품종 대량제작)과 달리 다제품 소량제작에 사용자의 니즈(Needs, Customized thing)를 사용자 직접 주문(User Direct Order)을 통해 구현해낸 서비스이다. 여기서 '다제품'의 '다'의 기준은 적용 모델 차원이라기보다..
2014. 2. 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