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패션관련 SNS를 기획한다고 하니, 기존에 패션 SNS를 표방했던 Styleshare에 대한 동정론이 모락모락. Facebook이 Snapchat의 주타겟인 10대를 공략하기 위해, 스냅챗과 비슷한 Poke를 내놓았지만, 오히려 Snapchat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성장을 몰아주고 자멸했다. 상황은 유사한데, Styleshare는 왜 동정론을 까지 받아가며 떨고 있을까? 지난 2년 동안 스타일쉐어는 어떤 진화를 했고, 유저층을 다져왔던가? 내 기억에는 기본 아이디어 컨셉을 유지하는데에만 너무 오랜 시간을 할애한게 아닌가 싶다.Bug만 잡고 진화하지 않는 Idea는 그 누군가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는 사례로 제격아닐까? Snapchat이 어찌 진화되었는지 몰라도, 적어도 Facebook의 Poke를..

오늘 소비자 보상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조사를 하다가온라인 리워드앱(보상 앱)의 광고-선전 효과성에 대한 고민이 들어싸. 온라인에서 가장 보편적인 광고 형태는 1. CPC(Cost Per Click) : 클릭당 과금 2. CPA(Cost Per Action) : 매출과 연계된 행동(?)당 과금 이 두가지로 정리 될 것이다.물론 현재는 2. CPA이 광고주들에게 비용대비 효과적인 지출로 인정받고 있는 터이다. 거기에3. CPE(Cost Per Experience) : 경험당 과금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긍정적 품평을 Viral로 확산시키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제가 막 만들어낸 조어입니다.) 광고주라면 1

2013년 1월 10일에 나온 공지네요. 13년 1월 14일 부터 아래와 같이 전기요금이 인상됐습니다. '한전전기요금' 앱을 통해 확인한 공지입니다. 사실 주택용이 산업용보다 높기 때문에,2%와 3.5%로 보시지 마시고,원래 금액에서 절대인상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해요!!

공기업 민영화는 마치 경영 효율과정부의 비대화를 막는 신자유주의적인 선택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공기업이 스스로 경영 효율화를할 수 있는지를 주문했다. 실제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서신중한 입장이였고, 이는 '공공'성이 강한 공기업의 민영화가국부가 민간 특정 기업의 부로 이전되는 부작용이 있음을지적하고 있다.그런데, 공기업 민영화 됏다고 정부가 작아졌나? 그건 아닌듯.단지 자기들 논리를 위해 민영화했지만, 그건 대기업에 대한 특혜에 가깝다. 아래 기사는 조선일보가 2008년 8월 11일에 정리한 '공기업 민영화 역사'에 대한 기사이다. 주소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11/2008081101074.html 공기업 민영화 역사 참고로 공기업 ..

부가세 2%의 인상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당시에는 '새누리당' 측에서도 SNS를 통해서 루머가 양산된다고 했었는데,저는 박근혜의 공약집에 '부가세 2% 인상' 공약이 있었다는 증언에 기초해서 계산을 해보았고,'부가세 2% 인상'이 실현되면 미치게 될 파급을 예측해봤습니다. '가공업체는 부가세를 환급받기 때문에 피해가 없다!'는 말에 대해서는...부가세 2%가 오른 가격으로 재료를 사서 2차을 하는 업체가 있다면,추후에 가격의 원자재에서 환급받을 부가세를 염두에 두고 판매가격을 설정할까요?아니면, 제조당시에 구입할 상승한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판매가격을 설정할까요? 부가세가 현재 10%에서 12%로 인상되면,1,000원의 원자재 판매는 1.에서 2.의 가격구조가 될겁니다.1. 1,000원 물건값 = 9..

2차대전 경제적 호황을 누리고 있던 미국은 1944년 약 40여개국 정상들과 브래튼우즈에 모여 $35/1oz gold로 고정. 금을 기준으로, 달러를 환산한 달러의 기축통화 체제를 열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지출이 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 달러가 부족해 시중에 달러가 부족해지자 닉슨 대통령은 금태환제를 철폐 이제 달러는 FRB에서 찍어낼 수 있게 됐다. Federal Reserve Bank. 미국의 사기업 은행 40개가 모여 만든 미국의 중앙은행. 민간은행이 달러를 찍어낸다. 물론 기축통화 위치는 유지된 체로. 그래 현재의 세계 금융시스템은 그렇게 미국의 소수 금융가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거야.

최근에 버스를 타고 공덕을 지나면서 터키 맥주 EFES 브랜드가 프린팅된 영업차량을 봤다.이젠 터키 맥주까지 국내 런칭했나보다. 이스탄불에 마트, 편의점, 구멍가게에 EFES의 여러 맥주가 대부분인거 보면, 현지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맥주인데, '수입'이라는 걸로 국내 맥주와 또 어떤 차별화 전략을 짜려나? 그래봐야 그냥 우리가 즐겨마시는 Cass, Max, Hite 뭐 그런건데. 이스탄불의 관광지와 외곽 비잔틴 지역을 돌아보면서,맥주 브랜드라고는 EFES가 대부분인걸 보니(물론 종류는 여러가지) 터키도 맥주 시장이 특정 브랜드, 회사에 의해 독점상황인가 보다. 독과점 시장이 많을 수록 그 사회의 니즈는 다양하게 시장에 반영되지 않는걸 증명하는거 아닐까? 정부의 특혜나 지원을 받았거나,시장이 독과점으로 가..

아래 사진이 싱글기어 카페에 무슨 '수학적 오류'라고 해서 올라와 있어서... 요래 댓글을 달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