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1. 19 수요일 20:16~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기록 : 평소처럼 첫 랩은 100m로 시작했고, 이후 자유형은 50m 단위로, 배영은 25m 단위로 연습했습니다. 변화나 효과가 빨라야 흥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50m 단위의 한 랩에서, 양팔 동작의 힘을 빼고 물을 잡아오는 연습을 계속. 속이 불편해서 그리 오래 하진 못했습니다. 기록장치 : Suunto9 -지속시간 : 37분 40초 -거리 : 800m -수영 페이스 : 1분 35초/100m -평균심박수 : 135bpm -스트로크 속도 : 29회/1분 -소모칼로리 : 416 kcal

일시 : 2022. 1. 13 목요일 20:15~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기록 : 지난 금요일(1.7)처럼, 100m를 시작으로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1.12) 저녁부터 왼쪽 엉덩이와 오른쪽 고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서, 스트레칭으로 미리 풀었습니다. 50m 단위 수영할 때, 1회 턴부터 코어 근육 밸런스 맞추는데 신경 썼습니다. 자유형 (오른쪽) 호흡 동작 중에 몸이 호흡방향으로 꺾이는 느낌이였거든요. 다음 운동 때부터는 3 strokes에 한번씩(좌우 대칭 호흡)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영양섭취 : 운동 전에는 식빵을 구워서 쨈과 인스턴트 커피를 마셨습니다. 운동 후에는 스파게티 라면에 참치 반캔, 밀맥주와 팝콘을 먹었어요. 기록장치 : Suunto9 -지속시간 : 33분 55초 -거..

일시 : 2022. 1. 11 화요일 20:18~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기록 : 어제(1.10)보다는 자유수영에 할당된 레인이 1개 늘어서 3개가 됐습니다. 평소보다 더 늦게 수영장에 들어와서 급한 마음으로 시작했네요. 다음엔 저녁 8시에는 여유(?)있게 시작할 수 있게 준비해야겠어요. 지난 금요일(1.7)처럼, 1번의 100m와 2번의 75m를 해냈네요. 호흡이 가빠져서 50m 단위가 어려웠는데, 가빠질 때마다, 의식해가며 in/exhale을 해가고 있습니다. 요즘 사무실에서의 자세가 좋지 않은지, 중반 부터는 오른쪽으로 호흡하려고 고개를 돌릴 때마다, 목근육이 경직(?)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낮에도 목을 풀어야 겠어요. 영양섭취 : 집에 오자마자 저녁 7시부터 찐 고기만두 6개를 먹었어..

일시 : 2022. 1. 10 월요일 20:12~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기록 : 강습의 영향인지, 이번에도 연습할 수 있는 레인이 25m - 2개만 일반 수영자들에게 개방되었어요. 2개 레인에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당연히 목표 거리 800m 인근을 하려면 다른 스위머들의 타이밍과 조율해야해서 빨리 스트레칭하고 입수했어요. 이전 금요일(1.7)처럼 첫 수영부터 50m 이상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역시 레인이 붐벼서... 2번째, 3번재 부터는 각각 50m/75m를 했습니다. 모처럼 1,000m를 채워 수영했습니다. 수영장에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야 여유있게 1,000m 수영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영양섭취 : 운동 전에 식빵에 사과잼 + 인스턴트 커피 한잔. 운동 후에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일시 : 2022. 1. 7 금요일 20:13~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효과 : 체온보다 낮은 물 속에서 체온을 끌어 올리기 위해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요. 첫 레인도 보통은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수영을 하곤 하는데, 이 날 만큼은 턴을 한 번 더, 한 번 더 해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힘든 몸보다 호흡에 집중하여 3번의 턴을 했고, 처음으로 25m*4 = 100m 수영을 했어요. 그리고 이어서 2번의 턴을 해서 75m를 2번 더 이어서 했고요. 75m도 처음 시도해봤고, 처음 성공한 거라 뿌듯. 수영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주머니 2분이서 차례로 오더니, 수중 턴을 가르쳐 주시겠다고. 물론 사이드 턴을 처음 수영 배울 때 배워서 알고는 있는데, 혼자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진 않았거든요. 혼자..

일시 : 2022. 1. 6 목요일 20:17~ 장소 :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영장 운동 : 부지런히 수영 영상을 보고선, 의욕 충만한 날이였는데. 수영 안경을 안챙겨가서... 입수하는 수영을 할 수 없었어요. 배영 발차기, 눈을 감고 입수해서 자유형을 했어요. 그러다 입 위를 수면 위로 올리고선 바다 수영(자유형)도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25m * 2번을 연습했어요. 물을 많이 먹었네요. 민물에서 바다 수영은 머릴 수면 밖으로 올리기 위해서, 스트로킹하는 팔을 아래로 눌러야 해요. 반작용으로 상체와 머리가 수면 위로 올라가는 거죠. 스트로킹 사이의 시간도 짧게. 그래서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 실제 바다 수영(2020, 2021년 여름) 경험으로는, 바닷물 속에서 부력이 더 커서 스트로크를 더 가볍게 ..